변광용 거제시장 당선자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자대회에 참석했다.
그리고 이날 행사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당선자는 전체 민주당 당선자를 대표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를 맡아 관심을 끌었다.
이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인 151명과 추미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한 자리에 모여 가진 결의대회로 선언문 낭독, 당선자 워크숍 등의 행사순으로 진행됐다.
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당선자 소개, 선언문 낭독,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. 당선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하는 글을 발표하고, 집권 2기를 맞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함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겠다는 메시지를 밝혔다.
2부는 당선자 워크숍으로 총 4개의 강의로 이루어졌다. 첫번째 강의는 '당선자의 자세와 역할'이라는 주제로 이춘석 사무총장이 맡았고, 두번째 강의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영배 부원장이 강연했다.‘김영란법의 이해’라는 주제의 세번째 강의는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이,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네번째 강의는 임성남 외교부1차관이 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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